HOF 교회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하고 축하합니다.
예배시간 15분 전에 기도로 예배를 준비해 주세요 (11:00am)
💒 Sunday Service
광고 (Announcement) | 서승호 목사 | |
입례송 (Call to Worship) | 다같이 | 고개들어 Lift up your heads |
사도신경 (The Apostles Creed) | 다같이 | |
찬양 (Worship) | 다같이 | |
대표기도 (Prayer) | 서종범 목자 | |
봉헌 (Offering) | ||
올리브 블레싱(Olive Blessing) | Kids / 다같이 | 축복합니다 |
말씀선포 (Sermon) | 서승호 목사 |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호10:12-13
Hos10:12-13 |
축도 (Benediction) | 서승호 목사 | |
결단의 시간 (Decision Time) | 기도받기를 원하시는 분 | 축도후 결단의 자리로 나와주세요. (결단,등록,헌신) |
🎉 Upcoming Events
Category | Event | Date | Note |
---|---|---|---|
교회행사 | December 23, 2023 → December 25, 2023 | Chittick Lodge@Gerringong(문의.김준홍) | |
Public Holiday | December 25, 2023 → December 27, 2023 | ||
예배/수요기도회 | December 31, 2023 | 시간: 오후9시, 장소:사무실 | |
예배/수요기도회 | January 7, 2024 |
📣 Notice
예배안내
- 주일 예배 1부: 오전9시 / 2부: 오전11시 @카페Hall
- 새벽기도회: 주중(화~금) 오전5:30@Zoom(ID.285 786 6748 PW.1) / 토요일: 오전6시@사무실
- 수요기도회: 오후7:30시@사무실
빠당 조모임
- 오늘 빠당 조모임은 없습니다
2024년 사역헌신
- 제출. 12월3일(주), 헌금함에 넣어주세요
- 추후에 헌신하시는 분들도 헌금함에 넣어주세요
성탄 감사행사
- 일시. 12월10일(주) 11시 예배
- 예배는 1,2부 연합으로 드립니다
12월 교회 행사
- 12월 17일(주) 성찬식, 주일학교 졸업식(Prep팀, kids팀)
- 12월 23일(토)-25일(월) 성탄캠프@Chittick Lodge,Gerringong
- 12월 31일(주) 송구영신예배
목회자 동정
- 한국. 정목사
온라인 헌금안내
- 헌금은 교회 계좌번호를 이용해서 헌금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강상훈 재정팀장)
- Account Name: HOFC | BSB : 062-256 | Account Number : 10902156
- 입금방식: 입금시 “이름과 번호기입”, 십일조헌금(1), 감사헌금(2), 주일헌금(3), 기타(4)
- 예) 십일조일 경우 “정믿음1”, 감사헌금일 경우 “이사랑2”, 무명일 경우 “무명”
목장현황 및 예배섬김이
목장이름 | 목자/목녀(목부) | 예배섬김 날짜 | 모임 시간 |
빠당 | 김준홍/신정원 | 17 Dec | 금요일 오후6:30 |
칼라카바디 | 강상훈/이지선 | 24 Dec | 금요일 오후7:30 |
몽골 | 방영웅/서지희(싱글) | 31 Dec | 금요일 오후7:00 |
안빈 | 소영민/김가영(싱글) | 7 Jan | 목요일 오후7:00 |
피지 | 서종범 (싱글) | Today 😎 | 금요일 오후7:00 |
정예영 | 정예영 (영어 싱글) | 10 Dec | 금요일 오후6:30 |
- 성찬식 섬김이: 12월 (강상훈, 김준홍)
🙏 Today’s Sermon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호10:12-13
HOS10:12-13
🤵♂️Pastors' Journal
내가 왜?… 하나님이 왜?
아침에 모임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멍하니 서울 거리를 보았습니다. 그럴 때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여기 왜 있지?” “내가 뭐하러 왔지?” 이런 생각으로 추운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시드니로 금방이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이 왜 나를 여기로 보내셨지?”하는 생각이 동시에 들면서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내’가 행동과 생각의 주체가 되면 포기와 답답함이지만, ‘하나님’을 행동과 생각의 주체로 삼고, 나를 객체화시키면 소망이 생깁니다. 오늘 하루 ’어떻게, 무엇을’ 이라는 내용들에 대해서 막연한 기대감이 생깁니다.
그런 마음으로 모임장소로 갔는데, 선교사님과 말씀공부를 하고 있는 한 형제랑 ‘서울숲 공원’을 거닐면서 대화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말씀공부를 하기 전과 과정과 이후 삶의 변화에 대해서 나누어 줍니다. 고민과 염려로 가득차 있던 자신에게 어떻게 기대감과 확신으로 바뀌었는지도 들었습니다. 복음이 한 청년에게 스며들면서 어떻게 복음의 능력이 되고, 자신의 삶에서 누려지는지를 듣게 하셨습니다. “내가 왜?”가 아니라, “하나님이 왜 나를 여기에 오게 하셨을까?”로 기대감을 가지니, 복음의 여정을 가고 있는 한 신앙인의 고백을 듣게 하신 것이죠.
우리가 일상을 살아갈 때 종종 이런 생각들이 밀려오면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왜 이것을 하고 있지?”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이 생각에 빠져들면 점점 함몰되어서 낙심과 무기력 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왜 이것을 하도록 허락하셨을까?””하나님이 왜 이런 기간을 경험하게 하시고, 기다리고 계실까?” 이런 생각이 들면 점점 내 안에 기대감과 소망이 생깁니다. 왜요?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작동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서는 소망이 없지만, “하나님이 하시면…”하면서 하나님에게 시선을 옮긴 결과입니다.
남은 한국일정동안 “하나님이 나를 왜 이곳으로 보내셨을까?”라는 소망을 가집니다. 그럴때 여러 만남을 통해서 들려주시고 보여주시는 음성들이 기대가 됩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숨겨둔 선물들을 펼치시는 것들을 말이죠.
정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