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F 교회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하고 축하합니다.
예배시간 15분 전에 기도로 예배를 준비해 주세요 (11:00am)
Sunday Service
광고 (Announcement) | 정민용 목사 | |
입례송 (Call to Worship) | 다같이 | 고개들어 Lift up your heads |
찬양 (Worship) | 다같이 | |
대표기도 (Prayer) | 강상훈 | |
봉헌 (Offering) | 노도하 | |
간증 (Testimony) | 박아이린 (Youth목장) | Youth Camp 간증 |
올리브 블레싱 (Olive Blessing) | Kids / 다같이 | 축복합니다 |
말씀봉독 (Bible Passage) | 오세일 | 룻기 Ruth 3:18 |
말씀선포 (Sermon) | 정민용 목사 | 우리가 확신하고 갈 때,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When we are confident, God works |
축도 (Benediction) | 정민용 목사 | |
결단의 시간 (Decision Time) | 기도받기를 원하시는 분 | 축도후 결단의 자리로 나와주세요. (결단,등록,헌신) |
Upcoming Events
Event | Category | Date | No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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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예배안내
- 1부 예배: 오전9시 / 사무실
- 2부 예배: 오전11시 / 카페Hall
- Preparatory school (Prep) 예배: 오전10:45~12:45 / 사무실
- 아이들을 2층 사무실 Prep room에 Drop-off 하고 2부 예배 후 픽업하시면 됩니다.
- 아이들 가방안에 ‘간식, 물병, 기저귀, Information paper 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문의: 이현주)
- 새벽기도회
- 화~금 (주중) 오전5:30 / Zoom (ID: 285 786 6748 / PW: 1)
- 토요일 오전6시 / 사무실 (대면예배)
생명의 삶 신청서
일시. 1월29일(주)까지. 2월16일(목)부터 매주 7시@사무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QR코드를 참조하세요(문의: 방영웅)
온라인 헌금안내
- Account Name: HOFC | BSB Number : 062-256 | Account Number : 10902156 (문의: 강상훈 재정팀장)
- 입금방식: 입금시 “이름과 번호기입”, 십일조헌금(1), 감사헌금(2), 주일헌금(3), 기타(4)
- 예) 십일조일 경우 “정믿음1”, 감사헌금일 경우 “이사랑2”, 무명일 경우 “무명”
목장현황 및 예배섬김이
목장이름 | 목자/목녀(목부) | 모임 시간 | 예배섬김 날짜 |
빠당 | 김준홍/신정원 | 금요일 오후6:30 | 21 May |
칼라카바디 | 강상훈/이지선 | 금요일 오후7:30 | 28 May |
몽골 | 방영웅/서지희(싱글) | 금요일 오후7:00 | 4 June |
안빈 | 소영민/김가영(싱글) | 목요일 오후7:00 | 11 June |
피지 | 강은호 (싱글) | 금요일 오후7:00 | Today 😎 |
정예영 | 정예영 (영어 싱글) | 금요일 오후6:30 | 14 May |
Today’s Sermon
룻3.8-18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 보이는 하나님의 사랑 Invisible love of God, visible love of God
우리의 인생에 ‘자수성가’는 없듯이, ‘자수유지’도 없습니다 Just as there is no "Self-made" in our lives, there is also no "Self-maintenance"
나오미의 인생은 텅 비었지만, 보아스를 통해서 채워짐을 경험합니다 Naomi's life was empty, but she experienced being filled through Boaz.
룻1:21
성도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흘러보내는 사람입니다 As saints, we are those who send out the invisible love of God.
고후5:18,20
우리를 향해 고엘이신 하나님, 교회가 약자를 향해 고엘이 되어야 합니다 God who has become a goel for us, the church must become a goel for the weak
Pastors' Journal
예수동행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성도님들이라면 누구나인 것처럼, 저에게도 예수님을 더 잘 믿고 싶은 목마름이 늘 있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이 내 안에 살아계시고 함께 하신다고 하는데, 그분이 계신 것이 잘 느껴지지 않을때가 종종있습니다. 내가 바쁘고 힘들면 전혀 인식조차 하지 못합니다. 한번씩 힘들고 도움이 필요할때면 계신 것처럼 기도하고 구하기는 하지만, 평범한 일상에서 예수님과 동행하는 모습을 잘 찾아볼수 없는 것이 부끄러운 저의 실존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다는 것이 거짓말인가요? 아니면, 내가 못느껴서 그런가요? 아마도 후자이겠죠. 그러면 예수님이 함께 하심을 이전보더 더 자주,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매순간마다 동행하면서 살아가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것을 고민하다가 2016년도에 유기성목사님의 세미나를 통해서 ‘영성일기’를 접했습니다(그때는 영성일기라고 명칭했죠). 이것이다라는 생각에 영성일기를 조금써 내려가다가 습관이 않되고 일상이 분주하니 멈춰버리더라구요. 제 아내는 일년정도 써온 것같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9월에 시드니 00교회에서 유기성목사님의 집회에 참석하고는 그때부터 저의 고민은 깊어졌습니다. 제가 몸부림치고 해결하고자 하는 대안으로 예수동행일기를 써야하는 당위성은 있는데, 교회서 하고 있는 여러 일들로 인해서 부담이 되었었습니다. 새벽기도와 QT나눔, 감사나눔, 여러 삶공부들이 있어서 이것으로도 내 영성을 유지하기가 부족하다는 것인가?하는 의구심과 또 하나의 율법적인 영성훈련을 덧붙이는 것은 아닌가?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주중 15명의 목사님들과 유기성목사님과 교제를 하면서 결단을 했습니다. 여러번 동행일기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는 받았지만, 그날은 마침표를 찍어야하는 날이었습니다. 작년에 한국에서 오신 한 은퇴목사님의 짧은 한마디가 저의 마음에 심겨져 있었던 것이 되살아났습니다. “목사님들, 목회에 올인하지 마시고, 주님에게 올인하세요” 지난주 목사님들과 만남에서 그 메아리가 다시 떠올랐습니다. 목회가 나의 목적이 아니고, 주님이 나의 목적이 되어야하는데, 내가 목회를 성공하기 위해서 주님을 이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점점 저의 시선이 주님을 바라보면서 내 삶과 사역에 풍요로움과 여유가 살아나는 그런 목회자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주부터 하루를 정리하면서 ‘예수동행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주님과 동행하고 싶은 저의 몸부림이 있고, 이것이 개인적인 저의 변화이기에 성도님들께 함께 나누어 드립니다.
정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