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F 교회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하고 축하합니다.
예배시간 15분 전에 기도로 예배를 준비해 주세요 (11:00am)
💒 Sunday Service
입례송 (Call to Worship) | 다같이 | 고개들어 Lift up your heads |
사도신경 (The Apostles Creed) | 다같이 | |
찬양 (Worship) | 다같이 | |
대표기도 (Prayer) | 김준홍 목자 | |
올리브 블레싱(Olive Blessing) | Kids / 다같이 | 축복합니다 |
말씀봉독 (Bible Passage) | 송재선 | 약 2:14-17 |
말씀선포 (Sermon) | 김충석 선교사님 | 행함있는 믿음 |
봉헌 (Offering) | 김에린 | |
광고 (Announcement) | 정민용 목사 | |
축도 (Benediction) | 정민용 목사 | |
결단의 시간 (Decision Time) | 기도받기를 원하시는 분 | 축도후 결단의 자리로 나와주세요. (결단,등록,헌신) |
🎉 Upcoming Events
Category | Event | Date | Note |
---|
📣 Notice
예배안내
- 1부, 2부예배, 새벽기도회
- 예배. 1부. 오전9시, 2부. 오전11시 @카페Hall
- 수요기도회. 오후8시 @사무실
- 새벽기도회. 주중(화~금) 오전5:30@Zoom(ID. 285 786 6748 PW. 1), 토요일.오전6시@사무실
- 이번주 새벽기도회는 선교일정으로 토요일만 있습니다
Kids Holiday Club
- 일시. 7월3일(월) 오전10시-오후3시 @사무실
생명의삶
- 7월8일(토) 오후7시@사무실
세겹줄 기도회
- 7월10일(월)-15일(토), 8시, 사무실
- *이번 세겹줄은 함께 기도하기 원하는 3명을 한조로 묶어서 사무실 광고판에 신청해주세요.
온라인 헌금안내
- 헌금은 교회 계좌번호를 이용해서 헌금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강상훈재정팀장)
- Account Name: HOFC | BSB : 062-256 | Account Number : 10902156 (문의: 강상훈 재정팀장)
- 입금방식: 입금시 “이름과 번호기입”, 십일조헌금(1), 감사헌금(2), 주일헌금(3), 기타(4)
- 예) 십일조일 경우 “정믿음1”, 감사헌금일 경우 “이사랑2”, 무명일 경우 “무명”
목장현황 및 예배섬김이
목장이름 | 목자/목녀(목부) | 모임 시간 | 예배섬김 날짜 |
빠당 | 김준홍/신정원 | 금요일 오후6:30 | Today 😎 |
칼라카바디 | 강상훈/이지선 | 금요일 오후7:30 | 9 July |
몽골 | 방영웅/서지희(싱글) | 금요일 오후7:00 | 16 July |
안빈 | 소영민/김가영(싱글) | 목요일 오후7:00 | 23 July |
피지 | 강은호 (싱글) | 금요일 오후7:00 | 30 July |
정예영 | 정예영 (영어 싱글) | 금요일 오후6:30 | 6 Aug |
- 성찬식 섬김이: 9월 (강은호, 김준홍), 8월 (강상훈, 방영웅)
🙏 Today’s Sermon
약 2:14-17 행함있는 믿음
🤵♂️Pastors' Journal
나를 다듬어서 작품으로 만드시는 하나님
지난주에 교역자 리트릿을 다녀왔습니다. 저희 교회로서는 처음 가지는 리트릿이었습니다. 3일동안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두 가정도 서로를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사역이전에 관계가 중요한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3개월이나 6개월에 한 번씩 짧은 시간이지만, 교역자 가정의 리트릿을 가지려고 합니다. 두 가정이 가족이상의 가족으로 더 깊은 관계가 되도록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과 같이 바닷가에서 모래공을 만들었습니다. 바닷가에서 살아온 저만이 즐길 수 있는 비밀이기도 합니다. 공을 만들려면, 두손으로 바닷모래를 조금씩 던지면서 모양을 만들고, 물기를 빼면서 동그랗게 해야 하기에 시간과 정성이 들어갑니다. 깎여진 모래와 물이 바닥에 떨어지고, 제 손위에서는 둥근 공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만들면서 하나님이 아담을 만드신 것이 생각났습니다. 성경은 정확히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아마도(제 상상입니다만) 하나님은 흙으로 짠 하고 아담을 만든 것이 아니라, 흙으로 빚어서 아담을 만들었을 것입니다. 다듬고, 빚어내고, 그러면서 제거해야 할 것은 제거하면서 결국은 작품이 만들어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멋진 작품이지만, 거기에 생기를 불어넣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합니다. 죽은 것이죠.
하나님은 저에게 말씀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가장 멋진 작품으로 만드시기 위해서 다듬으시고, 깎으시고, 때로는 잘라내기도 하고… 그러나, 이 모두는 멋진 작품을 위한 과정입니다. 하나님도 그 과정을 거치셨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성령이 함께 하지 않으면 죽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성령님과 동행하고, 하나가 되는 그 순간들은 생명이 있어서, 나도 살고, 주위도 살리는 아담과 같은 멋진 사명자가 되는 것이죠.
나를 다듬어 가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프고 때로는 깎여지는 괴로움이 있지만, 사명자로 세우시기 위한 과정입니다. 이제는, 성령님이 나를 통치하시도록 그분과 친밀함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걸어가면서도, 일을 하면서도, 어떤 어려움을 대할 때도, 언제나 그분을 향해서 “하나님, 어떻게 할까요? 뭘 하기를 원하세요?”라고 질문하고, 주신 마음에 순종하고 갈 때, 생명의 열매가 맺혀 나가겠죠. 아이들과 모래놀이 하면서도 그런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마음을 나누고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