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회자코너를 통해서 5월에 생명의 삶(23기)가 5월7일부터 시작된다고 말씀드렸는데, 수강하고 싶은 분들의 상황을 조율해서 5월13일(화)로 정정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서 5월21일(수)부터 새로운 삶(10기)도 같이 시작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삶이 10기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큼 성도님들 모두가 다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생명의 삶이 복음의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주는 것이었다면, 새로운 삶은 복음에 들어온 성도들이 이제는 가치관의 변화를 통해서 이전과 차원이 다른 변화의 삶을 소개하고 있고, 삶공부의 내용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모처럼 시작하는 새로운 삶에 목자목녀들뿐만 아니라, 목장식구들도 함께 참여하기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목장에서 같이 들을 때 목장의 분위기가 확 달라질 것입니다. 5월은 말씀의 달입니다. 주중의 삶공부를 참여하면서 개인과 목장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특별히 5월11일㈜은 Mother’s Day입니다. 그래서 이날에 성도들과 함께 어머니에 대해서 감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몇가지 작은 행사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 중에 ‘어머니를 향한 20가지 감사나눔’을 공모하려고 합니다. Kids와 Youth는 10가지이고, 청년과 장년은 20가지입니다. 감사를 기록하면서 우리를 신앙으로, 혹은 삶으로 양육해주신 어머니를 생각하고 돌아보기 위함이고, 우리의 자녀들이 가정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가족안에서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가족이 함께 모여서 서로 기록한 것은 나눈다면, 그 시간이 얼마나 행복할까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모델이 더욱더 필요한 시대에 우리 공동체의 가정안에서 따뜻함을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행사를 넘어서 마음이 훈훈해지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정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