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교회 표어를 기억하십니까? “말씀을 깨닫고, 즐기고, 나누고, 기뻐하라(느8:12)” 이 목표를 향해서 저희 공동체가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삶 공부를 하면서 어느 성도는 늦었지만 성경 일독에 다시 도전해 보아야겠다고 하면서 성경을 열심히 읽고 계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참 귀한 도전이고 목회자에게 격려가 되는 소식입니다.
2026년 상반기에는 저희들이 신약을 다 읽었습니다. 년초에 4복음서를 함께 모여서 읽었고, 사순절 때는 성경 읽기표를 따라서 나머지 신약을 다 읽었습니다. 그리고, 출애굽기를 성경퀴즈로 하면서 구약의 한 부분을 읽었습니다.
이제 하반기에는 구약을 중심으로 말씀을 읽어 보려고 합니다. ‘민수기부터 사사기’까지입니다. 저희 교회는 매년 9월 마지막 주에 ‘감사 찬양제’를 해왔습니다. 추수감사주일의 의미를 담는 취지에서 저희는 한 해를 돌아보면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 좋겠다는 의도로 시작했습니다. 올해에도 9월 한 달 동안 구약을 읽으면서 광야 여정을 통과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여정을 함께 하고, 마지막은 감사 찬양제로 정리하고 싶습니다. 구약에 출애굽한 백성들이 어떻게 광야 생활을 했고(민수기),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나안 땅에서 어떻게 살아가기를 원하시는지(신명기), 주신 땅을 어떻게 정복했는지(여호수아), 그리고 약속의 땅에서 실제로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는지(사사기)를 살펴보면서 2026년 하반기를 말씀으로 다시 달려가고 싶습니다.
구약읽기 기간: 8월24일(월) – 9월(26일)
kids 친구들은 매일 한 장씩 신약을 읽으면서 고린도전서를 읽고 있습니다. 매일 한 장씩 읽는 것이 습관이 되어 영성으로 우리의 자녀들에게 덧입혀지기를 원합니다. Kids는 계속해서 신약을 읽어 나가면 됩니다. 다른 성도들은 주어진 구약의 읽기표를 따라서 지금부터 시작해도 좋고, 정해진 일정부터 시작해도 좋습니다. 말씀으로 한 덩어리가 되는 공동체이고 싶습니다. 총115장입니다. 자, 그러면 이제 말씀의 현장으로 들어가 봅시다. 정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