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를 ‘신약읽기’로 변경합니다
저희 교회는 새벽기도회때 매일성경의 본문을 따라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중은 줌으로, 토요일은 사무실에서 기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새벽기도회 순서는 찬양 한곡을 유부트로 틀고, 그날 본문의 성경을 읽고, 제가 묵상한 내용을 간단히 나눕니다. 이후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순서로 진행해 왔습니다. 새벽기도회와 별도로 카톡으로 QT 나눔방을 개설해서, 개인적으로 말씀묵상에서 깨달은 것을 나누고 있습니다.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피곤함도 있지만, 그날그날 적지않은 유익과 위로를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9월부터 지금까지 진행해오던 방식을 약간 변경해보려고 합니다. 아침에 저의 묵상나눔을 듣고 기도하는 새벽기도회가 아니라, 본문 말씀을 직접 읽으면서 깨달은 것을 가지고 기도하는 방식입니다. 순서는 기존의 방식과 동일하게 찬양,말씀,개인기도입니다.
*말씀 본문: 신약 마태복음부터 시작합니다. *분량: 3장, 혹은 20분입니다. 3장을 읽었는데 15분이 되었다면 한장을 더 읽는다는 의미입니다. *읽기: 우선은 제가 혼자서 읽는 자로 시작하고, 차차 조정하려고 합니다. *기간: 9월5일(화) ~ 12월말까지 *카톡방(신약읽기방)신청: 9월3일(주)까지
아마, 12월까지 신약일독을 할수 있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읽으면서 감동이 되는 구절을 간단히 나누는 카톡방(‘신약읽기방’)을 개설하려고 합니다. 새벽기도회는 함께 하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성경을 읽고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도 좋습니다. 저에게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임시적이지만 새롭게 도전하는 목적은, 말씀자체를 읽으면서 주시는 은혜와 깨달음을 누리고자 함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묵상한 말씀을 성도들에게 나누는 것도 유익할수 있지만, 아침마다 말씀자체를 읽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성도들에게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함입니다. 신약읽기는 9월5일(화)부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