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도회가 너무 좋습니다
수요기도회에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는 것을 느낍니다. 먼저는, 찬양팀의 찬양에 은혜가 있습니다. 모두가 하루종일 일하고 난뒤에 누구는 저녁도 먹지 못하고 미리 와서 연습합니다. 희생이 들어간 섬김이라서 그런지 찬양을 드릴때마다 감동이 있고, 뭉클함이 느껴집니다. 감정적인 느낌도 있을수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찬양팀원들이 찬양에 먼저 마음이 열려있고, 하나님께 집중해서 찬양드리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러니, 참여하는 성도들에게도 감동이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말씀에 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그때그때 수요일에 나누고 싶은 말씀을 떠오르게 하십니다. 그 말씀을 가지고 나눌때면, 성도들이 말씀을 받고자 하는 부드러운 모습들이 보여집니다. 그러니, 말씀을 가지고 기도에 집중하는 모습을 봅니다. 합심해서 기도할때 은혜가 있습니다. 이전에 기도회때 느껴보지 못한 분위기들이 생겨났습니다. 함께 기도하고 있고, 하나님을 사모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성도들에게 갈급한 심령이 생기고, 하나님을 향한 부드러운 마음을 성령님이 만들어가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저희 공동체에 새롭게 부으시는 영적인 분위기입니다. 하나님은 공동체를 사용하실때, 항상 기도하는 공동체가운데 거하시고, 기도하면서 Breakthrough를 주시는 것을 봅니다. 지금이 저희 공동체가 이것을 잡아야할 시즌인 것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성도들이 좀더 마음을 모아서 수요기도회에 집중하며, 함께 하기를 요청드립니다. 저희 공동체에 다른 모임은 좀 뒤로 하고, 기도에 초점을 맞추고 싶습니다. 목장에서 격려하면서 함께 할수 있도록 격려해주십시오.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목장이 다같이 참여해서 기도하는 날로 정해도 좋을 것같습니다. 세월을 아끼라고 하십니다. 이 말은 기회가 올때 잡으라는 의미입니다. 성령님이 저희 공동체에 부으시려고 하는 것들이 느껴집니다. 그럴때 우리가 더 사모하며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그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들로 채워질 것입니다.
부흥을 기대합니다. 부흥은 성도들의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성령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상태일 것입니다. 수요기도회를 통해서 저희 공동체가 부흥을 경험하고, 복음이 살아있는 공동체로 일어서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