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을 준비하면서 10월부터 목자 목녀가정과 확신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년말은 성도들에게 가장 바쁜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삶공부를 진행하는 것은 내년을 생각하면서 기대하는 목회자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이 시간을 빌어서 하루종일 현장에서 일하고 피곤함에도 함께 공부하러 나오시는 목자 목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확신의 삶은 현재, 저녁마다 목자가정 한 가정과 저희 가정이 모여서 (그러니까 모임에 참여하는 가정은 총 두가정이 되겠죠) 삶공부를 하고 있고, 싱글목자 두명은 저와 따로 진행중에 있습니다. 목자 가정중에 저녁에 같이 하기에 환경적으로 어려운 가정있어서, 낮에 아내가 목녀랑, 저는 목자랑 저녁에 따로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매일 저녁과 토요일 아침에 삶공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확신의 삶을 하는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목자 가정과 목회자 가정간의 영적인 나눔과 친밀함을 가지기 위함이고, 또 하나는, 말씀앞에서 두 가정이 하나됨을 경험하기 위함입니다. 매주마다 성령님께서 상황마다 다르게 인도하시는 것을 느끼니 감사합니다. 각 가정마다 진도는 조금씩 다르지만, 올해 12월말이 되면 마무리될 것같은데, 성령안에서 목자목녀들과 목회자 가정이 One Team, Dream Team이 될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확신의 삶은, 신앙의 기본기를 다지기위해서 ‘영적인 습관 4가지’를 연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영적인 습관 4가지는, ‘경건의 시간, 말씀묵상, VIP기도하기, 하나님의 영광을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안에 내재하시는 그리스도와 매순간 친밀함을 누리면서 우리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예수님을 경험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가지기 위한 과정입니다.
매일 저녁, 목자 목녀들과 삶과 사역을 나누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니까 감사합니다. 이 확신의 삶은 목자목녀들과는 제가 진행하고 있지만, 목장식구들은 목자목녀가 일대일로 진행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목장에서도 목자목녀와 가정으로, 혹은 개인으로 확신의 삶을 함께하면 영적인 나눔과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자에게 신청하십시오. 확신의 삶을 성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정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