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한주동안 선교사님과 함께 ‘갈라디아서’로 말씀의 교제를 가집니다. 말씀을 한주동안 상고하면서, 하나님이 나에게 들려주시는 메시지들을 기대합니다. 선교사님도 기도하시면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나눠주실텐데, 말씀안에서 저희 공동체가 새로운 도전과 격려와 변화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고 싶습니다.
아울러서, 말씀을 마치고 난뒤에 ‘개인과 교회를 위한 기도’를 가지려고 합니다. 지난주 새벽에 기도하다가 ‘이번 한주동안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은 사경회가 마치고 난뒤에 자연스럽게 이어서 시작됩니다. 이 기도는 자율적입니다. 인도자도 따로 없습니다.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성도님들은 개별적으로 남아서 기도하시면 됩니다. 특별히, 교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기도해야할 제목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기도제목을 가지고 삼삼오오 공동체가 모여서 기도할 때 하나님이 채우시는 또 다른 은혜가 있을 줄을 압니다. 비자와 관련된 기도제목, 개인적인 상황에 대한 기도제목, 목장과 VIP 영혼을 위한 기도제목… 이런 모든 제목들을 가지고 같이 기도해보고 싶습니다. 우리는 기도하고,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에 대한 목격자요, 증인의 한 사람이 우리 성도님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음날 출근으로 인해서 저녁 기도회에 참여하기가 여의치 않은 분들은 가정에서 혹은 개인의 기도자리에서 같이 기도하면서 함께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질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곳이든 저곳이든 같은 울림의 소리는 아름다운 소리로 하나님이 들으시지 않을까요…
이번 한주간 말씀과 기도로 달려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