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기도의 집이 사무실에 쉐어합니다
이번주부터 ‘기도의 집’ 팀에서 매주 이틀동안 저희 사무실을 기도의 공간으로 쉐어를 시작합니다. 쉐어의 일정은 이렇습니다.
*월요일: 오후5:30 – 10:30 (오후7:30분 예배, 한국어@사무실) *화요일: 오전10:00 – 오후5:30(오후7:30분 예배, 영어@카페홀) (매월 둘째주 화요일은 사무실에서 10:30분까지 사용합니다(예배@사무실))
저희 사무실이 기도의 장소로 사용되기를 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마음이었습니다. 부흥은 기도에서 시작되고, 기도를 통해서 우리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마음이 됩니다. 그래서 기도는 부흥의 시작점이겠죠.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 ‘기도의 집’이라는 팀과 연결이 되었습니다. ‘기도의 집’은 시드니와 시드니의 다음세대를 위해서 기도하고자 마음을 모은 몇몇분으로 시작했는데, 현재는 1세와 2세들30-40명이 매주 모여서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단체를 담당하고 있는 분은 스티븐 황목사님이십니다. 제가 예전에 섬기던 교회에서 영어 사역을 하시던 목사님이십니다. 다음세대와 예배에 대한 마음을 가지시고 이 사역을 시작하셨는데, 자연스럽게 저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의 영적인 흐름과 되어져가는 상황을 보면서, 하나님이 저희 공동체를 기도하게 하시고, 말씀앞에 나아가게 하시는 것을 느낍니다. 하나님이 일하고 계시는 영적인 물줄기 같아 보입니다. 기도하는 분들이 저희 사무실에서 기도하면서 저희 공동체에도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흘러오고, 우리 성도들과 청년들, 자녀들도 함께 기도와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들이 부어질 것이 기대가 됩니다. 주님의 법궤가 오벧에돔의 집에 3개월 머물면서 그 집에 하나님의 복으로 가득차듯이, ‘기도의 집’이 머무는 동안 차고 넘치는 은혜가 저희 공동체에도 부어주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