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사역팀들이 잘 정착하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지난주부터 2세 사역팀들이 정상적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물론, Prep팀, Kids팀, Youth팀… 팀마다 새로운 선생님과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의 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1부와 2부예배로 주일학교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볼수 없지만, 제 아내가 1부를 마친 이후부터 팀들안에 필요한 것이나, 급히 손이 가야할 것들을 챙기기 위해서 돌아보고 있습니다. 한주를 보냈지만, 각 팀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되어가고 있는 분위기여서 감사했습니다. 주일학교 부서뿐만 아니라, 다른 팀들도 1,2월은 정착기간이기에 조금의 불편함과 조정해야할 부분들이 생길 것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갈등의 요소가 아니라, 조금 지나면 자연스럽게 정리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대화를 통해서 풀어가야할 당연한 모습입니다.
오늘부터 3번에 걸쳐서 2세사역 담당 선생님들을 위한 ‘교사세미나’가 있습니다.
“첫째날은, 가르치며 자라는 즐거움: 교사의 소명, 둘째날은, 건강한 주일학교에게 필요한 8가지 무기들, 셋째날은, 주일학교 커리큘럼의 중심, 성경신학이야기”
이 세가지 주제를 가지고 김석원 목사님께서 강의해주십니다. 강사 목사님은 한인으로서 우리가 잘 모를수 있는 호주교회와 호주교육과 관련한 전문적인 지식과 사역을 감당하고 계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지식적인 채움과 도전을 얻을수 있을뿐만 아니라, 호주사회안에서 한인교회의 2세사역에 대한 현실적인 질문들에 대한 적절한 해답들을 얻을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의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서 더 실질적인 시간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성도님들께서는 강사로 오시는 목사님과 세미나에 참석하는 교사들을 위해서 아래의 기도제목으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교사세미나를 통해서 교사들이 먼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회복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 교사들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긍휼의 마음으로 채워 주시고,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 3번의 세미나를 통해서 교사들이 한 동역자, 한 팀의 좋은 군사가 되게 하소서
- 강사이신 김석원 목사님에게 성령의 지혜와 입술을 주셔서 저희 교회에 필요한 말씀을 전하게 하소서
- Prep팀(이현주, 신정원, 권민지, 황금찬, 김강산), Kids팀(이지선, 양에스더, 김세영, 강세라, 박아이린), Youth팀(김영규, 엄윤경)의 교사들이 성령 충만하게 하소서
정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