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5일은 부활절입니다. 교회의 여러 절기중에 대표적인 절기입니다. 부활주일이 정해지면, 부활절을 기준으로 해서 40일을 거꾸로 세면 그 주간의 첫번째 수요일이 사순절의 시작입니다. 2026년은 2월18일(수)이 첫날이고, 3월1일(주)부터가 사순절 둘째주일이 됩니다. 참고로, 부활주일전 한주간은 종려주일을 시작으로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주간을 말합니다.
한국교회에서는 사순절기간동안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지거나 여러 행사를 통해서 예수님의 삶과 고난과 십자가를 묵상합니다. 이 기간동안 저희 교회는 매년마다 사순절 신약성경읽기를 해왔습니다. 작년에는 사복음서를 읽으면서 예수님을 묵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는 년초에 이미 사복음서를 읽었기 때문에, 나머지 신약을 읽으려고 합니다. ‘성경본문’은 사도행전, 데살로니가전후서 이후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이고, ‘읽기 기간’은 3월2일(월)-4월4일(토)까지, 주일과 집회기간을 뺀 기간입니다. 하루에 3장내지 4장씩 나누었습니다. 신약이기에 한장당 분량이 적기때문에 20-30분정도의 시간을 내면 충분할 것같습니다.
3월 한달은 공동체적으로도 의미있는 기간입니다. 3월15일(주)이 12주년 교회 설립기념일이고, 16일(월)-21일(토) 매일 저녁7:30분에 세겹줄 기도회로 한주간을 집회로 준비하고 27일(금)-29일(주)에 있는 설립감사집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3월은 모든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친밀함을 누리는 복된 기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말씀읽기(암송)을 진행중인 Prep은 Prep대로, Kids와 Youth는 그들대로 성경을 읽으면 되고, 사순절 성경읽기는 청장년중심의 목장에서 진행하면 됩니다. 가장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말씀으로 하나가 된 공동체의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성경읽기를 격려하기 위해서 목장가족들 전체가 성경을 읽은 목장에게는 ‘목장 식사비’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목장 안에서 함께 격려하면서 말씀으로 풍성한 가족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정목사